세계 최대 글로벌 PR 전문 기업 에델만코리아는 22일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에델만 디지털·브랜드 사업부문) 박하영 전무가 국제적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광고 마케팅 분야의 ‘2017년 주목할 여성’ 리스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박하영 전무는 올해 최종 선정된 아시아 여성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Women to Watch는 지난 1년간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광고, 마케팅, 미디어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와 변화를 이끌어낸 고무적이고 인상적인 여성을 매년 선정하는 권위있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국제적인 광고 전문 매체 ‘캠페인 아시아퍼시픽(Campaign Asia-Pacific)’이 TBWA와 제휴하여 개최하고 있다.

캠페인 아시아 측은 ‘2017 Women to Watch에 선정된 여성들은 미래 변화의 챔피언으로,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수백 개의 출품작이 제출되어 열심히 경쟁했다’라며 ‘이 여성들은 산업군의 성별 장벽을 이겨내고, 개방적이고 바람직한 일터를 위해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박하영 전무는 ‘Collective Intelligence를 비전으로 팀원들과 캠페인을 만들어 왔다. 2017 Women to Watch 선정으로 팀의 비전이 실현된 것 같아서 기쁘다’라며, ‘많은 여성 후배들이 광고/홍보 분야에서 변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출처: campaig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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