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60%가 중간 혹은 높은 수준의 불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와 기업이 자신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소수의 이익만을 대변하며, 부유층이 시스템의 혜택을 불공정하게 누린다고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변화 추진을 위해, 전 세계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적대적 활동을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여기에는 온라인에서 타인을 공격하는 행위, 의도적인 허위 정보 유포, 폭력 위협 또는 행사, 공공·사유 재산 훼손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18~34세 연령층에서 두드러지며, 이들의 52%가 최소 한 가지 이상의 행동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강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기업, 정부, 미디어, NGO 등 네 가지 기관을 모두 불신합니다.
1. 불만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지난 25년간의 제도적 실패는 전 세계적으로 불만을 초래하며 성장을 저해하고 혁신을 둔화시켰습니다. 이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이해관계자들의 경제적 현실을 이해하고,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며, 낙관적인 미래를 위한 기회를 창출해야 합니다. |
2. 기업은 행동할 권한이 있다불만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기업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이 수행해야 할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해관계자를 위해 행동하며, 조직을 대표하여 적극적인 입장을 취해야 합니다. |
3. 기업의 독자적 행동으로는 한계가 있다기업, 정부, 미디어, 그리고 NGO는 불만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신뢰, 성장, 그리고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지역 사회에 투자하고,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며, 직업 기술 개발에 힘써야 합니다. 모두에게 공정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해야 합니다. |
4. 신뢰를 통한 낙관론이 불만을 극복한다제도적 기관들이 올바른 일을 할 것이라는 신뢰가 없다면, 불만이 더욱 깊어지고 미래에 대한 전망은 어두워집니다. 불만을 해소하고 낙관적인 시각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조직과 지역 사회 전반에서 신뢰를 우선적으로 구축하고 재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
Methodology: 2025 에델만 트러스트 바로미터는 에델만의 25회차 신뢰에 관한 연조사입니다.
이번 연구는 에델만 Trust Institute에서 진행하였으며, 2024년 10월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30분 동안 진행된 온라인 인터뷰로 구성되었습니다. . 더 알아보기 >
33,000 | 28 | ±1,150 |